겨울 가면 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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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4회 작성일 22-01-21 07:36본문
겨울 가면 봄 오고
藝香 도지현
살아간다는 것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하고 나면 또 다른 만남이 있더라
그것은 하나의 법칙이고
자연의 이치이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역행하지 않고 순응해야 순리에 맞는데
그것을 역행한다는 것은
강물이 상류로 흘러가고 바닷물이
다시 육지로 올라오는 것과 같음이니
흘러가는 물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맡겨두어 스스로
갈 길을 가게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계절도 마찬가지로
가는 계절은 기꺼이 보내주고
또 오는 계절을 반갑게 맞아 사랑할 일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돌고 도는 세상이요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기에
역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으니
또 봄이 오겠지요.그러니 오는 계절을
반갑게 맞아 사랑해야 할 일입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게되는 우리들의 삶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지 않는 꽃 없고 흐르지 않는 강물 없습니다
그렇게 흐르며 가고있습니다 닿는곳은 어딘지
오늘 무사하면 감사하렵니다
오늘 괜찬죠
그냥 괘찬아요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나는 보통이라 좋습니다
우리 우리 사랑해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상은 영원한 것이 없나 봅니다
누가 순리를 거역 하고 막을까요
모두 다 존재를 위한 것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도 마찬가지로
가는 계절은 기꺼이 보내주고
또 오는 계절을 반갑게 맞아 사랑할 일이다
순리를 통해 인간은
인생을 배워가는 것이기에
그 누구도 순리를 역행할 수 없다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보의
기도 주 앞에 두 손 모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겨울도 후딱 절반이 지나고
봄꽃은 서서히 기지개켜려 하고 있습니다
오랫도록 눈물과 그리움으로
화사한 꽃을 피우는 날을 기다리며
1월의 마지막 한주도 기껏이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