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연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쑥부쟁이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81회 작성일 22-01-21 08:10

본문


  쑥부쟁이 연가  
                     (내 사랑 내 그대여)                      
                                                                                                                                                        은파 오애숙

그대, 내 사랑아 당신이 머문 자리에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마다 아름드리
추억의 향기가 가슴에서 오롯이 휘날리네요

처음 내 눈이 그대를 집어내는 순간 그대 향하여
그대 만의 꽃이 되고파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불렀고
꿈결에서도 비눗방울 황홀경에 빠져 내 그대와 함께
어디론가 웃음 짓는 환희 속으로 날아갔던 기억의 나래

이 가을 온누리 쑥부쟁이 점령하듯이 송두리째 내 마음을
사슬로 꽁꽁 묶어서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게 했는지
이슬 맺힌 낙엽처럼 상처 어르며 그 구슬픔 붉은 노을에
모두 던져버리고 내 그대 향한 일편단심 만들고 있기에

내 사랑 내 그대여 그대가 머물렀던 그 머문 자리마다
추억의 아롱진 꽃망울 망울망울 곱게 피고 있기에
이 가을 내 그대여 그대가 만들어낸 그 자리마다
옛 그림자 휘날려와 그리움, 사랑이 되었기에

이 가을, 가을 여인이 되어 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리움에
오늘도 메아리로 연가 부릅니다
오 내 사랑, 내 그대여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5199&sfl=mb_id%2C1&stx=asousa
클릭하시면 영상시화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께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한파로 인하여 건강 조심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상단의 시가 너무 길어 연을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

행복이 머무는 곳에/은파 오애숙


그대, 내 사랑아
당신이 머문 자리에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마다 아름드리
추억의 향기가 가슴에서
오롯이 휘날리기에

이 쓸쓸한 가을이
그대 향그러움으로
가슴에 차 오르고 있어
행복의 나래 폅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의 향기/은파

이런게 첫눈에
반한다는 것인지
처음 내 눈이 그대를
집어내는 순간

내 그대 향하여
그대의 꽃이 되고파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불렀지요

꿈결에서도
비눗방울 황홀경에
내 그대와 함께 빠져
어디론가 웃음 짓는
환희 속으로

하염없이 날던
기억의 나래 가끔
가슴으로 물결치기에
그대를 생각해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아름다운 이 가을
온누리 쑥부쟁이 점령하듯
송두리째 내 마음 사슬로
꽁꽁 묶고 있네요

이 가을 그대가
날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려 했는지
이슬 맺힌 낙엽처럼
상처 어르라듯

나의 구슬픔
붉게 타오른 노을에
모두 던져버라고
내 귓가로 다가와
속삭이기에

내 그대 향함
들판에 수놓는
쑥부쟁이 심연으로
일편단심이구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내 사랑 내 그대여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
추억의 아롱진 꽃망울 망울망울
곱게 피고 있기에

이 가을 내 그대여
그대가 만들어낸 그 자리마다
옛 그림자 휘날리는 그리움
사랑이 되고 있어

내 그대 향하여
쑥부쟁이 현의 노래로
지고 지순한 첫사랑의 향연으로
소야곡 불려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당신은 나의 사랑
철따라 우로를 내듯
내 안 가아득 차오르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 향한 마음
이 가을에 피어나는
가을 여인이 되어
그리움 노래해요

이 산 저 산에
내 그대를 보고파
그대 향한 마음속에
그리움 달래려

오늘도 메아리로
오 그대 나의 사랑아
그리움의 연가 밤낮
그대 향해 부르리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이 가을,
가을 여인 되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 그리움

오늘도
오 그대 사랑
노래해요

메아리로
가슴에 삭이어
연가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가을 여인이 되어 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리움에
오늘도 메아리로 연가 부릅니다
오 내 사랑, 내 그대여

사랑의 노래 쑥쟁이 연가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주 예수 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한파로 인하여 건강 조심하소서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되 돌아 보는 그날
지금은 모두가 추억의 그림이 되겠지요
꽃 향기의 그날도 함께 걷던 그 길도
쑥부쟁이의 꽃 향기 처럼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Total 24,312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4 6 01-16
2431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09:24
2431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08:28
2430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5:21
2430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07
243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07
243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7
24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7
2430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7
243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7
243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6-07
243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6-06
243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6
242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6
24298
고대산 새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6
2429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6
242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6
24295
밤의 유혹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6
2429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6
24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6-06
242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5
24291
현충일의 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6-05
2429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5
24289
여명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5
2428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5
242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5
242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6-05
24285
난 청춘이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4
24284
뽕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4
242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4
24282
그래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4
242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4
2428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4
24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04
24278
운명이라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6-04
24277
빛과 그림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3
24276
뒤바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3
242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3
24274
하얀 조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3
2427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6-03
24272
커피 향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6-03
24271
고졸 학력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6-02
2427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02
242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6-02
2426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2
2426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2
24266
비무장지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2
24265
선 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2
242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6-02
242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