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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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66회 작성일 22-01-21 08:10본문
(내 사랑 내 그대여)
그대, 내 사랑아 당신이 머문 자리에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마다 아름드리
추억의 향기가 가슴에서 오롯이 휘날리네요
처음 내 눈이 그대를 집어내는 순간 그대 향하여
그대 만의 꽃이 되고파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불렀고
꿈결에서도 비눗방울 황홀경에 빠져 내 그대와 함께
어디론가 웃음 짓는 환희 속으로 날아갔던 기억의 나래
이 가을 온누리 쑥부쟁이 점령하듯이 송두리째 내 마음을
사슬로 꽁꽁 묶어서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게 했는지
이슬 맺힌 낙엽처럼 상처 어르며 그 구슬픔 붉은 노을에
모두 던져버리고 내 그대 향한 일편단심 만들고 있기에
내 사랑 내 그대여 그대가 머물렀던 그 머문 자리마다
추억의 아롱진 꽃망울 망울망울 곱게 피고 있기에
이 가을 내 그대여 그대가 만들어낸 그 자리마다
옛 그림자 휘날려와 그리움, 사랑이 되었기에
이 가을, 가을 여인이 되어 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리움에
오늘도 메아리로 연가 부릅니다
오 내 사랑, 내 그대여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5199&sfl=mb_id%2C1&stx=asousa
클릭하시면 영상시화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께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한파로 인하여 건강 조심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상단의 시가 너무 길어 연을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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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머무는 곳에/은파 오애숙
그대, 내 사랑아
당신이 머문 자리에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마다 아름드리
추억의 향기가 가슴에서
오롯이 휘날리기에
이 쓸쓸한 가을이
그대 향그러움으로
가슴에 차 오르고 있어
행복의 나래 폅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의 향기/은파
이런게 첫눈에
반한다는 것인지
처음 내 눈이 그대를
집어내는 순간
내 그대 향하여
그대의 꽃이 되고파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불렀지요
꿈결에서도
비눗방울 황홀경에
내 그대와 함께 빠져
어디론가 웃음 짓는
환희 속으로
하염없이 날던
기억의 나래 가끔
가슴으로 물결치기에
그대를 생각해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아름다운 이 가을
온누리 쑥부쟁이 점령하듯
송두리째 내 마음 사슬로
꽁꽁 묶고 있네요
이 가을 그대가
날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려 했는지
이슬 맺힌 낙엽처럼
상처 어르라듯
나의 구슬픔
붉게 타오른 노을에
모두 던져버라고
내 귓가로 다가와
속삭이기에
내 그대 향함
들판에 수놓는
쑥부쟁이 심연으로
일편단심이구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내 사랑 내 그대여
그대가 머물렀던 그 자리
추억의 아롱진 꽃망울 망울망울
곱게 피고 있기에
이 가을 내 그대여
그대가 만들어낸 그 자리마다
옛 그림자 휘날리는 그리움
사랑이 되고 있어
내 그대 향하여
쑥부쟁이 현의 노래로
지고 지순한 첫사랑의 향연으로
소야곡 불려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당신은 나의 사랑
철따라 우로를 내듯
내 안 가아득 차오르는
사랑의 향그러움
내 그대 향한 마음
이 가을에 피어나는
가을 여인이 되어
그리움 노래해요
이 산 저 산에
내 그대를 보고파
그대 향한 마음속에
그리움 달래려
오늘도 메아리로
오 그대 나의 사랑아
그리움의 연가 밤낮
그대 향해 부르리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은파
이 가을,
가을 여인 되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 그리움
오늘도
오 그대 사랑
노래해요
메아리로
가슴에 삭이어
연가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가을 여인이 되어 내 그대 보고파
이 산 저 산 그대 향한 맘속 그리움에
오늘도 메아리로 연가 부릅니다
오 내 사랑, 내 그대여
사랑의 노래 쑥쟁이 연가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주 예수 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한파로 인하여 건강 조심하소서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되 돌아 보는 그날
지금은 모두가 추억의 그림이 되겠지요
꽃 향기의 그날도 함께 걷던 그 길도
쑥부쟁이의 꽃 향기 처럼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모이세님의 댓글
김모이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고운글 잘 보고 있답니다
고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