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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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그날
ㅡ 이 원 문 ㅡ
지나 보니 모두가
꿈 같기만한 것을
하루 한 달 그날이
짧기만 하구나
철새 찾아 울던 날
그 철새의 다음이
이 오늘이었을까
얼마나 짧은가
길었다면 모두가
욕심의 것이겠지
길 많은 인생 살이
외길의 이 길목
다른 길 딛었다면
어디에 와 있을까
그 길도 오늘 처럼
저물어 가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아가는데 지나 보니
모두가 현실처럼 느껴지지만
꿈 같기만한 것이 많이 있어
어떻게 보면 길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짧기만 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오라는 곳 있을때 좋습니다
오라는고 없습니다
코르나가 길 막고
추위가 길 막고
늙었다고 물 흐르다네요
그래도 시마을은 길 막지 않습니다
시마을에 늘 감사합니다
우리는 얼굴은 몰라도 정은 탑을 쌓고 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지금 이데로 모습 머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