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품은 겨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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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1회 작성일 22-01-22 21:17본문
사랑 품은 겨울산 / 정심 김덕성
창문 앞에 서면
산은 웅장하고 위엄으로 서 있지만
외모와 달리 내면엔 사랑이 있어
어머니 품안처럼 따뜻하다
눈 쌓인 겨울 산이
일품인데 볼 수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산과 대화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병풍처럼 둘러있는 산
아침엔 산위에 햇살과 미소로 만나
저녁엔 화려한 노을 쇼를 보며
하루를 즐기며 산다
많은 등산객을 품은 산
나를 닮은 듯 산은 말이 없지만
가끔 나만의 무언의 메시지 듣는다
어려울수록 힘 있게 살라고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눈 쌓인 겨울 산 아름다워요
깊은 생각도 많이 담아 주고요
어려서 오르 내린 눈 쌓인 산
놀이로 오르 내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산이 보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산은 아름답고 웅장함이 연약해 가는데
사람들에게 많은 삶의 의욕을 줍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 넘어 멀리 보이는 산
봄이면
갈 수 있을지
오르지는 못해도
산 아래서 휴식도 좋습니다
봄은 오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나 가을에도 산은 아름답지만 요즘도
산은 겨울산 답게 위엄있게 서 있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믄 모처럼 나들이 길에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다가
오는 길에 처연하게 지는 석양을 바라보노라니
인생 또한 그러하지 싶었습니다
마음은 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아침을 맞이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산을 보고 있노라면 풍기는 모습도
위엄이 있지만 인생을 닮음을 느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은 모든 것을 품어 주어
어머니의 품속 같은 느낌입니다
눈 쌓인 산을 보면 더 좋겠지만
그대로의 산도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같이 외출을 삼가해서 집에만 있다보면
겨울산이 어머님의 품안처럼 더 느껴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