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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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키 재기의 고드름
누가 더 많이 자랐나
길쭉하니 더 크게
또 하나는 짧고
크고 작은 고드름
눈물 보인다
댓돌에 흘린 눈물
저 눈물도 해 기울면
마를 것인데
양지의 볕 짧아라 저리 흘리는지
작년 봄 그 봄 오기는
아직 멀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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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크고 작은 고드름
누가 더 많이 자랐나
고드름을 보면서 놀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추위가 길지 않아 보기드믄
고드름 지난 생각을 하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