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환희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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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9회 작성일 22-01-27 02:40본문
봄 내음, 환희의 나래 /은파 오애숙
찬란한 새 봄의 햇살
설산 녹여낸 계곡의 향연
샤랄랄라 흥겨운 생명참에
피어나는 환희의 길섶
봄 찾는 희망의 심연
싱그런 사랑의 세레나데
공기 한 줌 섞어 가슴으로
풀피리 불고 싶어라
봄 햇살 검불 헤치고
황금 너울 써 웃음 짓는
그대들 미소는 내 안에서
백만 불짜리 희망 물결
동면의 희뿌연 안개
허공에 던지라 눈웃음치며
날 보러 오라 윙크하고 있어
생그럼 퐁퐁퐁 넘치누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덕유산 정상에 가면
눈부시도록 피어난 하이얀 눈꽃이 아름답고
겨울도 절반을 넘어서일까
어느새 매화나 목련 꽃망울 조금씩 부풀고 있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쌀쌀하지만
여기저기서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새 봄을 소리도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이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