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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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3회 작성일 22-01-27 09:41본문
햇살 좋은 어느 날 / 정기모
햇살이 가장 좋은 날
넓은 창가를 가진 찻집에 갈 거예요
무엇을 마실까 오래 고민도 해보고
따뜻한 찻잔을 잡고
오래도록 창가에 앉아서
그 향기와
그 맛을 기억하며
오래된 추억 하나쯤 소환하여
배시시 웃어도 보고
더러는 눈가가 붉어져도 보는
그런 찻집으로
혼자라는 기억을 지우고
오래 속닥여 볼래요
오늘은 햇살이 좋거든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다가
햇살 좋은 날
창 넓은 카페에 앉아 차 마시며
온종일 이야기 하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이 가득 들어차면 마음도 몸도
따스한 시간이 되겠지요
그렇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가 행복 할 것 같아요
건강 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 가는 것도 자제하고
외식하는 것도 자제하고
모든 것을 자제하는 시간들이 이어지네요.
햇살 좋은 날~ 풍경 좋은 창가 카페에 앉아
그땐 그랬지 하면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지네요^^
시인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 보기가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외출이 어려워지니 그저 마음만 앞섭니다
시인님 건강 조심 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복 누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엊그제가 신정이라고 환호성 치며 불꽃 놀이 속에
심취했던 기억인데 벌써 구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임하게 되시길
우리 구주 예수 이름으로 만사형통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올해도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멀리 타국이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