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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볕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6회 작성일 22-01-27 11:10

본문

겨울 볕에서/鞍山백원기

 

찬 바람 부는 음산한 날씨

눈마저 그칠 줄 모르니

밖에만 바라보며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하루가 지나니 언제 그랬냐 싶게

해님은 중천에서 방긋 웃고

눈도 녹아 실 도랑을 만든다

 

어서 냇가로 나가

묵은 나무 벤치에 앉아

따뜻한 겨울 해바라기에

잠시나마 봄꿈을 꾸고 싶다

 

추위에 잊고 있던 봄꽃

개나리 진달래 활짝 피면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

나눠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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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겨울날씨로는 볕이 너무 좋아 
따뜻한 맛이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어서 봄이 와 개나리 진달래 활짝 피어나
얼싸안고 저도 재회의 기쁨 나눠보고 싶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 보면
양지 바른 곳에서 잠자는 누렁이를 보면
참으로 평온해 보입니다
노오란 개나리꽃 피어나는 봄날이 되어
마음 따뜻한 날 되길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많이 포근해져서
햇볕이 나면 벤치에라도 앉아 있으면
봄의 포근함을 맛보게 되고
봄이 온 듯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기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운 날씨에 비치는 겨울 햇살은
더 반가운 것 같아요.
묵은 나무 벤치에 앉아~~~
따스한 풍경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복 누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엊그제가 신정이라고 환호성 치며 불꽃 놀이 속에
심취했던 기억인데 벌써 구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임하게 되시길
우리 구주 예수 이름으로 만사형통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올해도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도 끝이 되었으면 하고요
이렇게 어지러운 세상
겨울 따라 다 물러 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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