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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7회 작성일 22-01-27 13:55

본문

나는 나 볼 수 없다
나는 남 위해 사는 삶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남 위해 피어난다
꽃구경 가세

내가 사는 삶
남 위해 사네

겨울은 흐르고
머나먼 남쪽
봄은 걸어오고 있다

봄은 누굴 위해
먼 길 걸어오나

동산에 꽃 피워
봄꽃 전시회 열린다

동산에 꽃구경 가세나


2022,1,27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면서 남을 위해
산다기 보다 자기 위해 살게 되지요.
꽃도 보이기 위아름답게 피지만
우선 꽃도 자기 아름다움을
나타내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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