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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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13회 작성일 22-01-28 05:49본문
* 기분 좋은 날 *
우심 안국훈
경쟁하듯 다들 잘난 척하며 살지만
정작 별다른 생각 없이 살아선지
일상에 지쳐가며 좀 어깨 무거워 보이고
바쁜 발걸음 속에 마치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다
술 담배 하지 않고
날마다 새벽 운동 빠지지 않고
일과 사생활도 철두철미하게 사는 사람조차
스스로 업보를 만들어 갈 뿐이다
낡은 사진 속에서 웃는 모습
젊은 시절에 단란한 순간
어릴수록 표정 더 밝다는 걸 안다면
먼 미래를 위해 소중한 오늘 잃고 살아온 거다
누구와 어떤 모습으로 후회 없이 살 것인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은 스스로 추억 만들 수 있나니
그대가 나로 인해 더 행복하면 기분 좋은 날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산다고 살아 온 삶이 기분
좋은 날을 만들지 못한 듯 싶습니다.
기분 좋은 날은 자가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날을 만들어 줍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른 사람 배려하듯
정작 자신에겐 배려하는 마음 없이
앞만 보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마음 넉넉한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웃음을 읽고 살아가게 되죠
옛 사진의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데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한다면
그것 이상 나 자신도 행복해지겠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군가 행복해지면 먼저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가 되는 것처럼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심 안국훈 시인님
새하 복 많이 받으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차영섭 시인님!
열심히 달려왔지만
여전히 목마른 삶이지만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기모님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기분 좋은 날이면 좋겠어요
훗날 오늘을 추억 할 수 있는
그런 날이길 열심히 걸어봐야 갰어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기모 시인님!
사노라니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즐겁듯
새아침이 행복하면 한해도 행복하지 싶습니다
한파주의보 있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늘보다 중요한 날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다시 생각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명절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노라니 황금 소금보다
지금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 하듯
사랑은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옛날 가난하던 시절이
행복지수가 더 높은것 같습니다
경쟁사회 정이 소진 돼 가는것 아닌가
정정 정 찾아 길을 간다
정은 어디에
내속에 정이 들은것 같습니다
정을 주어야 정 받는것 아닌가
콩 한알도 나눠 먹었던 정 어디에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공감합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닌
나눔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정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복 누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엊그제가 신정이라고 환호성 치며 불꽃 놀이 속에
심취했던 기억인데 벌써 구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임하게 되시길
우리 구주 예수 이름으로 만사형통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올해도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마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사노라니 친절과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삶의 태도이지 싶습니다
비록 이역만리지만
마음은 넉넉하고 즐거운 설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겨울도 점점 깊어지더니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듯
날씨는 쌀쌀하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가 비우고 내리면 서로가 편안한데
왜들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끝을 알면서도 그리들 살고 있지요
저는 의약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사람의 그 마음 생명의 끝을 어느 정도 가늠 할 수 있지요
천 만년 살것 처럼 그리들 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저마다 아프지 않고 살 수 없지만
아프면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먹고 치유할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