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기분 좋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13회 작성일 22-01-28 05:49

본문

* 기분 좋은 날 *

                                                                          우심 안국훈

 

경쟁하듯 다들 잘난 척하며 살지만

정작 별다른 생각 없이 살아선지

일상에 지쳐가며 좀 어깨 무거워 보이고

바쁜 발걸음 속에 마치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다

 

술 담배 하지 않고

날마다 새벽 운동 빠지지 않고

일과 사생활도 철두철미하게 사는 사람조차

스스로 업보를 만들어 갈 뿐이다

 

낡은 사진 속에서 웃는 모습

젊은 시절에 단란한 순간

어릴수록 표정 더 밝다는 걸 안다면

먼 미래를 위해 소중한 오늘 잃고 살아온 거다

 

누구와 어떤 모습으로 후회 없이 살 것인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은 스스로 추억 만들 수 있나니

그대가 나로 인해 더 행복하면 기분 좋은 날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산다고 살아 온 삶이 기분
좋은 날을 만들지 못한 듯 싶습니다.
기분 좋은 날은 자가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날을 만들어 줍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른 사람 배려하듯
정작 자신에겐 배려하는 마음 없이
앞만 보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마음 넉넉한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웃음을 읽고 살아가게 되죠
옛 사진의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데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한다면
그것 이상 나 자신도 행복해지겠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군가 행복해지면 먼저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가 되는 것처럼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차영섭 시인님!
열심히 달려왔지만
여전히 목마른 삶이지만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기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기분 좋은 날이면 좋겠어요
훗날 오늘을 추억 할 수 있는
그런 날이길 열심히 걸어봐야 갰어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기모 시인님!
사노라니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즐겁듯
새아침이 행복하면 한해도 행복하지 싶습니다
한파주의보 있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늘보다 중요한 날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다시 생각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명절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노라니 황금 소금보다
지금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 하듯
사랑은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옛날 가난하던 시절이
행복지수가 더 높은것 같습니다
경쟁사회 정이 소진 돼 가는것 아닌가
정정 정 찾아 길을 간다
정은 어디에
내속에 정이 들은것 같습니다
정을 주어야 정 받는것 아닌가

콩 한알도 나눠 먹었던 정 어디에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공감합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닌
나눔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정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복 누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엊그제가 신정이라고 환호성 치며 불꽃 놀이 속에
심취했던 기억인데 벌써 구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임하게 되시길
우리 구주 예수 이름으로 만사형통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올해도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마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사노라니 친절과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삶의 태도이지 싶습니다
비록 이역만리지만
마음은 넉넉하고 즐거운 설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겨울도 점점 깊어지더니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듯
날씨는 쌀쌀하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가 비우고 내리면 서로가 편안한데
왜들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끝을 알면서도 그리들 살고 있지요
저는 의약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사람의 그 마음 생명의 끝을 어느 정도 가늠 할 수 있지요
천 만년 살것 처럼 그리들 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저마다 아프지 않고 살 수 없지만
아프면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먹고 치유할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62건 14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1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2-11
13711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2-11
13710
행복한 순간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 02-11
13709
오복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2-11
1370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2-10
137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2-10
1370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2-10
13705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2-10
13704
동계 올림픽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2-10
1370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10
13702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2-10
1370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2-10
137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2-10
1369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10
13698
설중매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2-09
136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09
1369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2-09
13695
벗을 위한 시 댓글+ 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2-09
1369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2-09
136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2-09
13692
딸기잼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2-09
1369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2-09
13690
조화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2-09
13689
정월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2-09
13688
새의 귀가 댓글+ 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08
1368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2-08
13686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2-08
13685
감사합니다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2-08
1368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2-08
13683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2-08
13682
젊은 날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2-08
1368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2-07
1368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2-07
13679
담장길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2-07
1367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2-07
13677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2-07
1367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2-07
1367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2-07
13674
지름길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2-07
13673
행복한 여정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02-07
13672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2-07
13671
봄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2-07
1367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06
13669
새봄 이야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2-06
13668
어디를 보나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06
13667
빗나간 인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2-06
13666
산 정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2-06
1366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2-06
13664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06
13663
바람 부는 날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