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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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0회 작성일 18-05-18 05:38본문
* 그 여자의 행복 *
우심 안국훈
첫눈에 반해버린
분위기 넘치는 고혹적인 눈빛
무언가에 홀린 듯 멍하니 앉아있는 여자
영화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어라
당연시 여기며 살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동안 애써 운명을 개척하듯 넓혀온
마음의 영토 지킬 일이다
그리움 향해 목마르다
편히 살고 싶지만 치열한 삶이고
설령, 열정 다 쏟고 살지라도
언제나 춥고 배고픈 게 현실만의 탓일까
한 송이 장미꽃 같은 여자의 일생
꽃향기처럼 다가오는 인연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맺는 소설 쓰는 중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시인님의 귀한 시로 소설 한편을 읽습니다.
첫눈에 반해 버린 여인 아름다운 한송이 장미꽃같은
여자의 일생이 담긴 소설 참 귀중한 소설이라 봅니다.
물론 걸작이겠지요.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푸른 신록 속에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찬란하도록 눈부신 싱그러운 녹음 속에
어느새 오월도 깊어져만 갑니다
빛이 없어도 볼 수 없는 게 어디 그리움뿐이겠나요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의 일생이 과거 시대인 남자에게 종속되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남자보다 탁월한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남녀 상호간에 깊은 의존형태로 빠져드는 것이 사실이지요.
인간이 경제적 독립만으로 행복은 결코 아니며
서로가 사랑안에 의지할 때 참 행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 있는 시 한 편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혼자 살아간다고 고민이 없고 문제가 없겠나요
돌아보면 만남은 하늘의 뜻이지만
살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건 각자의 몫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오월의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에 반해버린 고혹적인 여인
한 송이 장미꽃 같은 여자의 일생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아름다운 소설일 것 같은 예감입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활짝 피어나는 붉은 장미꽃을 보노라면
오월의 절정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곱게 번지는 봄빛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늘 가슴에 꽃 한 송이 두고도 잊고 살지요
그 꽃 예쁘게 시들지 않게
잘 가꾸셔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여기저기 제철 맞아 피어나는 봄꽃을 보노라면
감탄과 함꼐 경이로움마저 생기게 됩니다
붉게 피어나는 목단꽃처럼
행복 가득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