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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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安이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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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회
작성일 22-0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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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자
休安이석구
너무 멀리 가지는 말자
그대가 머무는 사랑의 언저리
그 가까운 미래를 서성이며
달콤한 둘만의
오늘을 살자
하루 걱정 감당하기도 힘들면서
사람들은 어째서
먼 앞날을 주름 접어
미리 살아가는 것인지
올 날은
다가올 그에게 주고
한 십 년쯤 뒤에도 변함없이
가까운 사랑의 언저리 서성이며
오직
달콤한 둘만의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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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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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새해에는 복 누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엊그제가 신정이라고 환호성 치며 불꽃 놀이 속에
심취했던 기억인데 벌써 구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임하게 되시길
우리 구주 예수 이름으로 만사형통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올해도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休安이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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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은파 시인님!!!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셔서.
타국 만리에서 설 명절을 맞으시는군요.
그곳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맞이하시기를 기원드려요.
늘 건필, 향필 기원드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