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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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0회 작성일 22-01-30 15:51본문
기다림의 미학/鞍山백원기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에 꽂히듯
참 빠른 세월
예로부터 사람들은
세월의 빠름을
한탄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세월을 따라가지 말고
멈춰 서야 할 때가 있다
인생을 보람되게 하기에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처럼
밀물은 하루 두 번 있으니
썰물 때 배 띄우려 하지 말고
밀물 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서두를 때가 있지만
참고 기다림으로
더 유익한 때가 있다는
기다림의 미학인 것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물과 썰뭄
바다는 숨을 쉽니다
움직임은 살아있는것
생명은 소중합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새해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니까 기디림이
잘 알되어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참고 기다림이 더 유익한 때가 있다는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설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마음 참으로 아름답지요
어린 시절에 설날 기다림,
생이 날 기다림
커서는 애인과의 만나는 시간 기다림
이제는 무엇을 기다려 야할지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모든 게 때가 있는 것 같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욕심으로 인하여 서두르겠지요
양심 속이려 그렇고요
때를 기다리면 되는 것을 그리 조바심들 하는지요
그래서 부작용이 생겨나게 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