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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9회 작성일 22-01-31 02:02

본문

   그리운 동무들

                                      ㅡ 이 원 문 ㅡ


잊었던 고향

고향만 잊었겠나

그래도 힘들면

하늘 올려 보았고


보이는 하늘 밑

스치는 고향 땅

이 타향에 묻은 몸

그랬어야 했는지


서러움의 타향 살이

내가 왜 그랬던가

무슨 마음으로

소식까지 끊었던지


이제 와 나 하나

웃던 이웃 어디 갔나

하나 둘 끊기는 연락

타향의 속임이었던가


뉘우침의 고향

고향 가고 싶어라

동무 찾아 그때 처럼

함께 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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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마다 사는 게 바빠설까
코로나 영향 탓일까
예전보다 고향 찾아가는 발길 뜸해지고
가족 모임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상 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우침의 고향
고향 가고 싶어라
동무 찾아 그때 처럼
함께 놀고 싶어라

그리운 동무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나이가 들면
동무들 생각나죠

오늘이 고국은
설 명절이라 싶어
즐겁게 잘 보내세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올해도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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