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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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무들
ㅡ 이 원 문 ㅡ
잊었던 고향
고향만 잊었겠나
그래도 힘들면
하늘 올려 보았고
보이는 하늘 밑
스치는 고향 땅
이 타향에 묻은 몸
그랬어야 했는지
서러움의 타향 살이
내가 왜 그랬던가
무슨 마음으로
소식까지 끊었던지
이제 와 나 하나
웃던 이웃 어디 갔나
하나 둘 끊기는 연락
타향의 속임이었던가
뉘우침의 고향
고향 가고 싶어라
동무 찾아 그때 처럼
함께 놀고 싶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저마다 사는 게 바빠설까
코로나 영향 탓일까
예전보다 고향 찾아가는 발길 뜸해지고
가족 모임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상 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뉘우침의 고향
고향 가고 싶어라
동무 찾아 그때 처럼
함께 놀고 싶어라
그리운 동무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나이가 들면
동무들 생각나죠
오늘이 고국은
설 명절이라 싶어
즐겁게 잘 보내세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올해도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