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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9회 작성일 22-02-01 00:05

본문

   하얀 설

                                  ㅡ 이 원 문 ㅡ


먼 기억의 그 설날

때때옷에 새신 신고

떡국에 엿 뻥튀기 강정

입 뻘거니 옥춘 사탕 먹던 날


눈 내린 그 하얀 설

그 설을 어찌 잊을까

이웃 세배에 용돈 얻어

필통 사고 공책도 샀었는데


새옷 자랑 하느라

친구네 집에 갔었고

또 무엇이 하얗었는지

멀기만한 코흘리게의 기억


이 모두가 하얀히

돌아 보면 무엇 하나

가슴에 묻힌 기억마다

더 하얀히 멀어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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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우리 모두가
늙으면 추억을
음미하며 사네요

[새옷 자랑 하느라
친구네 집에 갔었고
또 무엇이 하얗었는지
멀기만한 코흘리게의 기억]

즐거운 설 잘 보내시고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조심하사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눈이 축복처럼 내렸습니다.
온누리가 온통 하얗게 닾어습니다.
하얀 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설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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