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다리가 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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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리가 천 리
이 말을 알기까지
평생 걸렸다
무슨 소리지 왜 이런 말을 하지
궁금했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
고향길
즐겨서 오는 발길
마지 못해 오는 발길
이 속에
그 말뜻이 담겨 있다
한 다리가 천 리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명절에 고향 찾아 가는 길
가는 길 차 창가에 스치는 그날들이 펼쳐질 때면
부모님 생각부터 모두가 그려지곤 하지요
빨리 가고 싶은 고향 길이고요
그렇게 살았어도 고향이 그리워지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요즘은 육촌은 얼굴도 모릅니다
사촌도 얼굴 모른는 집안 많습니다
정이 소멸돼 가는 지금 현실이
너무 냉혹합니다
육촌 하면 요즘 육촌이 어딨어
그러나 모든일이 생기면 육촌까지 혈족이랍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팔촌까지 따진답니다
아무튼 내 피부치는 아무 문제가 없으야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코로나 탓일까
고향 다녀오는 길이
예전과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 찾아온 한파 속에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