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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길섶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3회 작성일 22-02-07 18:00

본문

시 

2월의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입춘 지나가는 길목 
슬금슬금 눈치 보면서 
봄과 겨울 동장군 오갈 때 
봄 햇살 언 기슭 녹이매 
제세상이라 노래하며 
춤추는 새들의 연가 

금싸라기 새봄 
찬란한 햇살 속에서 
윤슬 반짝반짝거리니 
먹구름 구석으로 몰아내 
쪽빛 하늘 가슴 드러낸 
봄의 태동 속 환희 

결코 봄 멀지 않아 
환희의 샘 가슴속에서 
희망의 꽃 망울망울 사윈 들 
고목의 앙상한 가지에서 
봄 전령 되려 2월 길섶 
꽃을 피워 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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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의 꽃 망울망울 사윈 들
고목의 앙상한 가지에서
봄 전령 되려 2월 길섶
꽃을 피워 내누나

시인님
봄이 오는 2월의 길섶에서
진하게 봄향기들어내며 봄이 오는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댓글 답신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서 속히 희망찬 봄날
지구촌에 망울망울 피어나
휘날리게 되기 기도 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시고
모든 일 만사 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기상 입춘이 지나가고
조금씩 수은주도 오르다가 보면
남녘부터 전해지는 꽃소식에
어느새 마음은 봄기운 채워지고 있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댓글 답신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서 속히 희망찬 봄날
지구촌에 망울망울 피어나
휘날리게 되기 기도 합니다

봄과 겨울 사이 한파가
오가고 있어 움츠려 드나
마음만은 봄이고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고
모든 일에 만사 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댓글 답신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서 속히 희망찬 봄날
지구촌에 망울망울 피어나
휘날리게 되기 기도 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시고
모든 일 만사 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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