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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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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7회 작성일 22-02-08 00:31

본문

   젊은 날의 봄

                                  ㅡ 이 원 문 ㅡ


하늘에 꽃구름 흘러 가던 날

즐거워 웃었고

괴로워 울었다

세월 저 건너편

그 아름다운 날이었던가


기쁨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다

버린 날에 잃은 날

잊어야 할 날도 있었다


지나는 길 꽃 피면

발걸음 멈추었고

우는 새 소리에

귀도 기우려었다


다 모두가 떠나버린 날

이제는 무엇이

그날로 데려 갈까

거울 속 징검다리

되 돌아 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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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사노라면 희로애락이 있듯
세월은 사게절 돌고돌아
우주의 평화가 존재하지 싶습니다
추억의 징검다리 건너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롭게 다가와서는 모두 떠나버리는
세상이니 화려한 젊은 날의 봄은
이미 떠나가 그리움만 맨도는
세상인듯 싶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있기에 봄 마중 신이납니다
시냇물 징검다리 건너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봄 오면 그 징검다리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고향에 가도 다리가 놓여 싱검다리는 없습니다
옛 검다리 건너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어린 중학생이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90% 현모양처 입니다
노정혜가 여판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여 판사는 못 됐지만 시인 됐습니다
여 판사보다 좋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시마을 친구가 있어 무지 행복합니다
얼굴도 모르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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