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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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 *
우심 안국훈
세상 만물은 음양의 조화 속에
아름다운 세상 이루나니
돌고 도는 인생사
지금 슬프다고 힘들다고 울지 마라
외로우니 인생이고
불행의 늪 있어 세상이나니
앉으면 눕고 싶어지며
배고프면 먹을 것만 보이지 않더냐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술 마실수록 혈압이 내려가니
기꺼이 담배 피워 혈압을 올리는 거다
사고 나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인 일 겪듯
살아가며 하루 세끼면 족하거늘
아직은 조화 꽃다발일랑 받고 싶지 않다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한 편의 글,
머물러 쉬어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늘 새로운 아침 맞노라면
절로 즐겁고 경건해지는 마음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이 꾸며질 때 음양으로
이루진 세상이라 세상 만물 모두가
음양의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다움이
들어내며 사람도 둘이 모여 조화를
이룸을 보며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였습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만물의 이치는 위대함으로 이루어지듯
음양의 조화로움에 세상이 아름답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삶은 저마다 의미가 있지 싶습니다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세상은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졌고
살아가며 많은 역경도 겪어가며
또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었으니
아직은 조화를 받고 싶은 생각은 당연 없죠
귀한 작품에 공감하며 머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니 저마다 희로애락을 느끼며
추억을 쌓아가는 게 삶이지 싶고
사랑하며 충만된 삶을 만들어가지 싶습니다
꽃피는 봄날 기다리며 아침을 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세상 만물은 음양의 조화 속에
아름다운 세상 이루나니
돌고 도는 인생사
지금 슬프다고 힘들다고 울지 마라
녜, 시인님, 늘 새옹지마을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지만
설령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
늘 그 자리 머문다 할지라도
본향을 향하는 마음 있기에
감사함으로 견디고 삽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주 이름으로 축복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살다보면 새옹지마라는 말을 문득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선지 공연히 일희일비 하지 않고 살게 됩니다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본향으로 돌아가면 아픔도 눈물도 없을까
본향 먼저 가려고 표 예약한 사람 없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저마다 가는 길은 달라도
마음은 행복한 길을 걷길 갈구합니다
한껏 부푸는 꽃망울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가끔 조화를 보낼 일 있지요
세상만사 마음대로 안되는데
시인님의 조화를 보고
다시 한번 음미하게 되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 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안행덕 시인님!
사노라니 시들기에 더 아름다운 꽃처럼
삶 또한 사라지기에 더 소중해집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아침 해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