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햇살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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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90회 작성일 22-02-10 17:05본문
겨울 햇살의 찬가 / 정심 김덕성
겨우내 칼바람 속에서
아직도 겨울의 꼬리 저만치 있어
추위가 매서운데도 봄기운
살짝 만들어 내는 2월
겨울나무는 생존을 의식한 듯
햇살의 입김으로 잎사귀 생기 되찾고
봄기운에 내 영혼 소생 활기 찾고
봄이 완연히 다가온다
수억 년의 오랜 세월을
빛이 있으라 창조로 이룬 생명의 빛
위대한 대자연을 빛으로 장식하는
사랑의 영원한 빛이 빛난다
겨울에 따뜻한 봄 길을 열며
영광의 빛이 신의 축복으로 내린다
자는 아기 얼굴인양 내리는 햇살
맑고 밝은 생명의 참빛이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모처럼 시간이 있어
집안의 나무 가지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매화 꽃망울에 옅은 미소 보이고
명자 꽃망울도 붉은 빛갈 드리우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셨군요. 매화 꽃망울이 옅은 미소
봄은 벌써 다가온 듯 느껴지고 있습니다.
나무가지에도 물이 오르는 듯 싶습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요즈음
겨울 햇살이지만 따사로이 비쳐주면
그것이 사랑과 행복 아닐까요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조석으로 추운 날씨이지만
낮에는 따스하게 햇살이 내리는
것을 보면 곁에 봄이 온 듯합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정말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잠시 또 추워진다고 하지만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더 키울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추위를
느껴지지만 햇살이 내리는 곳에는
따사하고 봄이 피어 나는 듯 느껴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월은 봄에대한 맛보기 달인가 합니다. 조금씩 봄을 배워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2월은 봄소식을 전해주면서 봄이 오는
길을 열어주는 듯 따사한 햇살이 낮에는
내리며 봄기운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 양지의 그 따뜻한 볕
많은 생각과 교훈을 안겨 주었지요
누더기 옷에 찢어진 고무신 그리고 그 배고픔
그날 그 양지가 인생을 가르쳤던 겨울의 양지였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