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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염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4회 작성일 22-02-11 11:56

본문

2월의 염원/鞍山백원기

 

반갑고 기쁜 소식

들려오게 하소서

암담하고 추운 때

겨울비 쏟아지지 않고

찬바람 일지 않게 하소서

 

둘러보면 갑갑하오니

보이는 것마다 웃음 짓게 하시고 

다가오는 우수에 

얼었던 물 녹아내려

손 한 번 담그게 하소서

 

봄비에 싹이 트고 

가는 세월 아쉽지 않게

바람의 열매 맺게 하시고

자나 깨나 감사한 마음

하늘을 우러러 기도할 때

문틈 칼바람 멈추고

자유와 평화 깃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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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기쁜 소식 들려와
우수에 얼었던 물이 녹아 손 한 번 담그
봄비에 싹이 트고 바람의 열매 맺어
자나 깨나 감사한 마음 자유와 평화 깃들기를
염원하는 기도 저도 함께 기도하며 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2월도 보름 명절과 함께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것이 시간인지요
남은 것 없이 그저 시간만 흘러 가는 것 같아요
아무 탈 없이 지나야 하는데  코로나에 이어
우크라이나가 걱정 되네요
강대국 미국과 러시아가 그리 군사적 충돌이 있다면
우리에게도 좋을 것이 없지요
아무튼 아무 탈 없이
이 2월이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확산과
점차 치열해지는 대선 정국 속에서도
어느새 겨울도 막바지에 달한 듯
오늘은 봄을 재촉하듯 봄비 소식 있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아미크론으로
모든 인심은 각박해지고
대선 정국에서 서로 치열한 싸움을 하지만
봄을 그래도 우리 곁으로 오네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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