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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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4회 작성일 22-02-12 00:22본문
해당화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이 바위의 귀퉁이로 그 세월을
누가 찾아 주는 이 나의 꽃이 될까
밀물에 썰물로 보내야 하는 시간
노을에 물드는 그 시간의 기다림인가
밀물에 밀려 오는 해당화의 그리움
썰물 따라 다시 그리 멀어져야 하는지
들어와 떠나는 날마다의 먼 훗날
다음 물때 기다리며 갯벌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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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바다를 봤을때 밀물과 쓸물
신기했습니다
바다가 숨을 쉬는 모습
바다를 보고 자란사람은 꿈이 큰 사고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장 보고 그러했고 이순신 그러했습니다
바다는 꿈 꿈
생명의 보고입니다
저는 산골에서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