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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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 홍수희
활짝 피어나라
꽃처럼 피어나라
송이송이 피어나라
기도처럼 피어나라
세상 어둠도 그늘도 싸악 지우고
세상 아픔도 절망도 싸악 지우고
세상 역병도 눈물도 싸악 지우고
원망도 없이 시기도 없이 이기도 없이
서로서로 함께 손잡고 피어나라
3월이여, 빛으로 피어나라
희망으로 축복으로
피어나라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3월이여, 빛으로 피어나라
희망으로 축복으로
피어나라]
지구촌 모두의
소망이기에 두 손 모아
이역만리서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소서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네~ 시인님,
3월에는 좋은 소식만 기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안국훈님의 댓글

달리 갈 수 없는 길
한 발 한 발 계단을 따라 오르듯
아득한 먼 길 찾아가듯
봄날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부풀어가는 꽃망울처럼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네~ 시인님,
오늘은 또 쌀쌀해졌지만
오는 봄은 아무도 막을 수 없겠죠?^^
정기모님의 댓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시인님 오늘은 추위가 어찌나 드센지
나갔다가 얼른 들어왔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