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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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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96회 작성일 22-02-15 02:07

본문

   보름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만가지 근심 걱정 달 위에 올리고

친정 집 이 집 식구 소원을 빈다

몸은 시댁으로 마음은 친정으로

여기나 거기나 다 있는 걱정거리인 것을

맏이로 이 마음이 편안 할 날이 있겠나


진즉 빌어야 할 뒷전에 있는 이 나의 소원

누가 아는 그 소원이고 읽어 줄 그 마음인가

아침 나절 보았던 까치의 높은 둥지

편안이 보여도 그 곳이야말로 걱정거리가 없을까          

보름달 안 친정 집 여기의 시댁과 함께 이 나의 소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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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하며
저마다 소원을 빌던 시절
그나마 사람 사는 맛을 느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월 대보름
인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듯
쥐불놀이로 소원을 빌던 날인데...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보름 삼대 명절이죠
쥐불놀이 부스럼 깨기 콩 뽁기
집집마다 찰밥에 나물반찬
고향생각이 납니다
윳놀이도 빼 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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