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흐르는 구름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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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흐르는 구름 같은 거/최영복
사랑은 내가 만질 수 없는
저 하늘에 별
내 가슴에 담을 수 없는
흐르는 구름 같은 거
어쩌다가 풀잎에 베어
따끔거리다 마는 살결처럼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되는 것 같아
가슴 안까지 아파질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
믿고 싶지 않아 이제 와서
옥죄어오는 그리움에 너 있다는 거
사랑은 아름다운 불꽃처럼 터져
그 자리에 상처를 남기는 거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도
내가 가질 수 없는 환상 같은 거
어둠 속으로 질주하는
빛과 같은 사랑
내 인생에 붙들 수 없는 꿈같은 거,
사랑은 내가 만질 수 없는
저 하늘에 별
내 가슴에 담을 수 없는
흐르는 구름 같은 거
어쩌다가 풀잎에 베어
따끔거리다 마는 살결처럼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되는 것 같아
가슴 안까지 아파질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
믿고 싶지 않아 이제 와서
옥죄어오는 그리움에 너 있다는 거
사랑은 아름다운 불꽃처럼 터져
그 자리에 상처를 남기는 거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도
내가 가질 수 없는 환상 같은 거
어둠 속으로 질주하는
빛과 같은 사랑
내 인생에 붙들 수 없는 꿈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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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랑은
흐르는 구름 같은 거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