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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4회 작성일 22-02-21 09:20

본문

징검다리

 

이남일


너를 딛고

슬픔을 건넜다.

 

나를 딛고

아픔을 건넜다.

 

비로소

고난의 강을 건너

너를 만났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징검다리 건너서 중학교 다녔습니다
지금은 내고향에도 징검다리 없습니다
다리가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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