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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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9회 작성일 22-02-21 11:34본문
마음 그릇/鞍山백원기
그릇은
음식이나 물건뿐 아니라
마음도 담기에
기우뚱하거나
흔들리면 안 되지요
마음의 그릇은
언제나 정결하고
소중한 것이기에
쓰러지지도 않지요
언제라도 쓰임 받게
잘 닦아 찬장에 넣지만
누구에게나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의 귀한 그릇입니다
언제 보아도 변하지 않는
곱고 따뜻한 마음
정숙하게 놓여있습니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저를 스쳐간 사람들을 기억해 봅니다
별에 별사람 다 보았지요 그 사람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는지
가슴 아픔니다 천성이 그렇고 버릇이 그런데 고칠 수 있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아무나 되나
마음이 고와야 시인되지
우리 우리 오래오래
사마을에 놀아요
정들었습니다
하늘에 돌아가면 어디서 왔너야 물어시면
시마을에서 놀다고 왔다고 하렵니다
그러면 최고 고급 천좌를 주실지
우리 우리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는 마음이 하해와 같이 넓지만
누구는 종지만 하여
남의 마음 제대로 담을 수 없어
더불어 어울려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원문 시인님, 노정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십년 지기
아니 이십년 지기
시마을 가족입니다
우리 오래 오래 건강하셔
시마을에서 오래 오래 앞으로 이십년
시마을 가족이고 싶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그릇은 언제나
청결하고 맑게 해두여
고운 것을 담아야 하고
무엇이든 담아 맑게 만들어야하겠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