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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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맞이/鞍山백원기
해가 지고 밤이 오면
어두워지는 산맥
그래도 단숨에 넘었는데
해가 가고 달이 가니
가다 쉬며 어렵사리 넘는다
길고 긴 시간의 길이와
멀고 먼 산길의 길이가
서로 맞춰가며
힘든 고개를 넘어
동트는 새벽을 만났지
잡다한 생각 가득 찬
어두운 밤 산맥
마음 따로 몸 따로
마냥 어긋나기만 해
밤은 낮보다 길고
새벽은 밤보다 길다더니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밤은 낮보다 길고
새벽은 밤보다 길다더니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네]
그렇습니다. 허나 때가 되면
아침은 반드시 오리니 모두가
현재 상황 힘들지만 이것도
지나가리니 때 기다려야겠지요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구주예수께 기도 올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것 또한 지나가리니
서두르러지마라
건강만 지켜라
어둠은 아침을 부릅니다
어둠이 힘을 만들수 있습니다
의학 한단계 읍그레이드 하고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