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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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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1회 작성일 18-05-21 03:36

본문

* 나이 듦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힘들어도 사는 맛 있어야

괜찮은 삶 아니지 않겠는가

도전하는 모습 아름답고

배우는 마음 있으면 젊게 산다

 

젊음은 어느 한 시기만 말하지 않듯

힘들다고 뭉그적거리기보다

늘 푸르른 가슴으로

늙어도 멋 부릴 줄 알아야 한다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모든 걸 비우며 사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삶의 가치 일깨우며

내 안에 젊은 피 끓게 하라

 

말이 시가 되고

발걸음이 예술이 된다면

나이 듦이 억울하고 서운하지 않고

오히려 기쁘기 그지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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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월 청명한 날씨에 좋은 아침입니다.
삶에서 한 살 들어것이 두려움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사는 맛이 있어야 하루를 살아도 사는
맛이 나고 훗 날 후회도 없는 아름다운 삶이 되겠지요.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이 시가 되고 발걸음이 예술이 되셔서
푸른 오월, 한주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모처럼 맑은 날씨인데 저녁부터 비소식 있습니다
자주 내리는 봄비 덕에 봄가뭄 없이
싱그러운 신록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듯
오늘 하루도 찬란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늙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 했듯이
숙성돠 와인맛 같이
멋진 삶 사는 것
우리 나이 든 사람들이 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배움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새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며 힘든 것은 태산 오르거나 식량 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 사이에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는 일 같습니다
타인의 마음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비로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말이 시가 되고
발걸음이 시가 되는
그런 삶을 산다면
...세상도 더 밝아질 거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좋은 친구 사귀는 게 월급 3배 늘어나는 효과 있고
동아리 활동은 2배 늘어나는 효과 있다지요
좋아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행복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밝은 하늘빛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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