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생각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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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84회 작성일 18-05-21 10:03본문
오늘만 생각지 말자
흔히 하는 말 세상이 말세라 한다
그렇다 말세
오늘 귀천 하시는 분은 오늘이 말세 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내일이 있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문득 떠오르는 말
讐怨을 幕結하라 露鋒狹處면 難回避니라
(수원) (막결) (로봉협처) (난회피)
우리속담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이 있다
길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렵다는 성현의 말씀
이 시대에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
삶을 너무 쉽게 사는 것은 아닌지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세상
앞사람 등에 티만 보지 말고
내 등의 티는 없는지 살펴 볼 일이다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오늘만 생각하다보니 아둥바둥
험한 마음도 생기는 것 같아요.
시인님~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귀한 속담을 마음속에 담으면서
저도 티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저도 있을텐데 잘 보이질 읺습니다.
귀한 시 에 감명 받으면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이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5월의 푸르름 속애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말씀에 좋은 사람은 만나지 못해 괴롭고
미운 사람은 날마다 만나서 괴롭다고 하지요
어차피 괴로움을 갖고 살더라도
희망이 있으면 그 또한 기쁨이 되지 싶습니다
자비로운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뿐만아니라
한 쪽 말만 듣지 말고
이 쪽 저 쪽 다 들어 보고 나를 살펴야 겠지요
그래도 판단이 어려운 새상이 된 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티를 보라
귀한 글 감사합니다
싱그로운 5월같이
늘 건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