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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봄비의 세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56회 작성일 22-03-01 15:37

본문

삼월 봄비의 세례 / 정심 김덕성

 

 

봄이 열리는 삼월 첫날 아침

환희로 흘리는 간격의 눈물인가

대지엔 봄비가 내리고

 

황금 같은 봄비

봄을 깨우며 화려한 봄 꿈꾸며

만상을 촉촉이 적시니

생기 들어나 더 사랑스럽고

 

비록 차가움 속에서도

보라 메마른 땅엔 융기가 돌고

땅속의 씨앗들 움이 뜨며

새 생명의 약동이 시작하고

 

갈급한 영혼에도

촉촉이 적시며 봄 깨우는 봄비는

희망의 삼월을 열며 모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며

베푸는 축복의 세례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봄비는 축복입니다.
올해 겨울도 눈이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는 현상인데
봄비가 많이 내렸으면 합니다.
숨죽였던 새생명이 살아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겨울은 눈비도 덜 내려서
전국적으로 더 불조심 해야 하지만
메마른 논밭으로 농사가 걱정 앞섭니다 
얼른 봄비 더 내리고
보고 싶던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겨울도 눈비 오지 않아
산불이 나는 가뭄이 계속되는 현상인데
봄비라도 많이 내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농토가 너무 매말라 걱정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내린 봄비가
그 동안 가물었던 대지를 적셔 주어
봄이 오는 것을 재촉하여주었죠
이제 완연한 봄이라 참 좋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제 비가 오긴 왔는데 너무 적게 와서
서운 하였는데 조금 콸콸 쏟어졌으면...
지난 겨울도 눈비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는 현상인데
봄비라도 많이 내렸으면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식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는 황금비
보약과 같아 만물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갈급한 영혼에도
촉촉이 적시며 봄 깨우는 봄비는
희망의 삼월을 열며 모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며
베푸는 축복의 세례]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시향 가슴에
보듬어 희망의 노래 맘껏
부르는 삼월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하며
기도 합니다

환절길 꼭
몸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눈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한 상태라 산불이 여기
저서서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 번 비는 정말 황금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늘 이역만리에서도
건강조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봄이 오긴 했나 봅니다 시인의 입에서 봄 노래가 나오는 것이
올해는 회망찬 봄을 우리가 만들어 봅시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들입니다.
봄이 왔는데도 글을 쓰면서도
예전 같지 않아 어딘가 막혀 있는
듯 싶은 상태인듯 싶습니다.
봄은 왔습니다. 그래도
활기차게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환절기라 아침이 대단히 춥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찾아와 주셔서 감사들입니다.
올해 너무 눈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도오고 온통 건조한 상태라
산불이 여기 저기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다행이 지난 날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비로 모두 깨끗해 졌음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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