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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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3-02 12:54본문
길
시간의 길이로
인생을 가늠하는 것은
하루를 백년 같이 살거나
백 년을 하루 같이 살거나
겉 모습만 보는 삶의 궤적
사람의 길은
있고 없음도 아니고
알고 모름도 아닌
삶의 도리를 향하여
지혜를 찾아 가는 길
호呼속에 삶이 나가고
흡吸속에 삶이 들어 오는
삶과 죽음은 찰라의 연속
자연의 이치인 생, 사에
연연해 무엇하리
목이 메이도록
고요와 평화가
몸과 마음을 채울 때
나를 버리고 나를 찾는
진아眞我를 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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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아를 볼 수 있는 눈
아무나 가질수 있습니까
도를 통한 선지자의 눈입니다
그래서 도인을 섬기는 종교가 있습니다
종교도 변질된 현실입니다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