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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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1회 작성일 22-03-03 19:59본문
봄날 아침에
- 세영 박 광 호 -
밤비 지나간 새아침
맑은 하늘 밑 봄산엔
햇살 가득하고
꽃잎 펴고 잎눈 틔우는
숲의 숨결은 높다
긴 삼동 설한의 아픔을 딛고
초연히 태양을 향해 가슴을 여는
대지의 함성
하늘 사랑이
천하에 깃드는 봄이다.
시련의 고비를 넘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평화
봄은 늘 그것을 일깨어주기에
우리의 삶에도
활기가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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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우리네 삶 시련의
고비마다 구비치는
강줄 휘도라 보면
휘엉돌이 삶이지만
계절은 통해 인생을
일깨우는 몽학선생
역할을 하고 있기에
감사꽃 피우고 삽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아침에
깊은 시향에 머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