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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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4회 작성일 22-03-05 16:08본문
누가 그랬다
내시를 보고 시가 농익었단다
시가 별건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그러나
아무나 쓸 수 없는 것
내 삶이 시고
시가 내 삶이듯
먼 길 걸어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풍얼
저 푸른 물에 낚시하듯
가슴 깊숙이 숨어 있는
기억 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나열해 놓았을 뿐인데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콩이니 팥이니 따지는 이들로
가끔은 그런 일들 인해
시인의 정원에다 못질하죠...
[먼 길 걸어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풍얼
저 푸른 물에 낚시하듯]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가슴에 곰삭이는 한송이 시!!
감사 가던 길 멈춰 봅니다
건강 속 향필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환절기 이오니
감기 조심하사 순항하소서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란 무엇이 시이고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인지
아직도 헷갈림니다 형식에 맞춰 써야 잘 쓰는 것인지
시인님의 시를 읽고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는 아직 시를 모릅니다
그냥 씁니다
읽어주는 분들이 계셔 감사합니다
쓸 수 있는날까지 쓸랍니다
외로움을 모릅니다
심심함을 모릅니다
좋은옷 분화장도 필요없습니다
시마을이 고향이고 안식입니다
매일 만날 수 있는 친구 많습니다
마스크도 필요없습니다
자유가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친구들의 충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이에 시마을 친구라는것이 자랑입니다
시마을은 우리고향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에
깊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쓴다는건
스스로 마음을 정화하고
지친 삶을 위로하는 힘이 있지 싶습니다
얼른 산불도 진화되고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