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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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驚蟄)/鞍山백원기
놀랄 경 숨을 칩이라
이십사절기의 하나
우수와 춘분 사이에 있어
겨울 잠자던 개구리가
깊은 잠 깨어나 꿈틀거린다
얼었던 대동강 물 풀리니
겨우내 춥던 날씨도 풀린다
이보시게 어서 보리밭 둘러보고
너도 나도 새해 농사 준비
서둘러야 하겠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경칩이 지났기에
마음도 홀가분해 집니다
허나, 이곳은 한 번도
은파가 이곳에 온 이후
3월에 비 내리지 않았는데
토요일에 비가내렸네요
그 비로 인하여 곱게 핀
보랏빛 나팔꽃 담장에서
활짝 웃었는제 완전 핍진해
아쉬운 물결 가슴 속에서
작금 일렁이고 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주님께 중보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지난 주 시골에 갔다가
힘찬 개구리 소리에
봄기운을 느끼고 왔습니다
얼른 산불도 진화되고
코로나19도 진정되길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이제 경칩도 지났으니
봄소식을 전해 주었어
농번기에 들어서지 않았나 싶네요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