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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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3-07 12:27본문
경칩(驚蟄)/鞍山백원기
놀랄 경 숨을 칩이라
이십사절기의 하나
우수와 춘분 사이에 있어
겨울 잠자던 개구리가
깊은 잠 깨어나 꿈틀거린다
얼었던 대동강 물 풀리니
겨우내 춥던 날씨도 풀린다
이보시게 어서 보리밭 둘러보고
너도 나도 새해 농사 준비
서둘러야 하겠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경칩이 지났기에
마음도 홀가분해 집니다
허나, 이곳은 한 번도
은파가 이곳에 온 이후
3월에 비 내리지 않았는데
토요일에 비가내렸네요
그 비로 인하여 곱게 핀
보랏빛 나팔꽃 담장에서
활짝 웃었는제 완전 핍진해
아쉬운 물결 가슴 속에서
작금 일렁이고 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주님께 중보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 시골에 갔다가
힘찬 개구리 소리에
봄기운을 느끼고 왔습니다
얼른 산불도 진화되고
코로나19도 진정되길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경칩도 지났으니
봄소식을 전해 주었어
농번기에 들어서지 않았나 싶네요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