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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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눈물 *
우심 안국훈
아프면 약 먹고
슬프면 눈물 흘리지만
해도 해도 끝없는 그리움인데
차마 무엇을 해야 하나요
먼 데서 불어온 바람
풍경소리 전하면
새벽부터 그리움 되어
내 가슴에 파도 일렁입니다
졸리면 자고
힘들면 잠시 쉬더라도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대 혼자서 울면 안 돼요
마지막 날 아니라면
내 허락 없으면 울지 말고
앞으로 우리 함께 웃으며 살아요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네~
봄이 오니 잊었던 그리움까지.......
어서 빨리 만나고 싶은 사람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홍수희 시인님!
문득 포근해진 날씨에
다시 미세먼지의 공포 찾아왔지만
화사한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니
곧 아름다운 세상 펼쳐질 것 같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어서 코로나 팬데믹 종식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도 없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 격이 없어지길
간절히 두 손 모아 중보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어느새 개구리 소리 힘차게 들리고
봄꽃이 남녘부터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