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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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3-13 09:41본문
방랑자의 봄
ㅡ 이 원 문 ㅡ
투정 하니 받아 주나
사정한들 들어 주나
물 한 모금에 문전박대
어디로 가야 하나
한 집 건너 두드린 문
이 집은 받아 줄까
몇 번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구나
이 세상 추운 인심
어디 사람뿐이랴
석양에 지는 해
저녁연기도 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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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랑자의 봄
글과 제목이 잘 어울리네요
이원문 시인님
멋진 봄날 되세요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랑자에게 겨울 보다 봄이 좋겠지요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랑자는 참 많습니다
겉은 화려하나 속은 곪마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날
빨리 오소서
일자리가 빨리 많아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