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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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6회 작성일 22-03-14 00:08본문
순정의 봄
ㅡ 이 원 문 ㅡ
산 넘는 흰 구름 어디로 흘러 가나
마을마다 개나리 울 노란 띠 두르고
불어 오는 봄바람 그리움 안겨 준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림의 봄바구니
캐 담는 바구니에 달래 냉이만 담기겠나
그 작년 봄 맺은 정 오던 소식 끊기고
작년 봄 지친 소식 호미 끝에 매달린다
내일이면 전해질까 오늘 저녁 전해 올까
우체부의 자전거 아랫 길로 멀어지고
달빛 아래 그 먼 훗날 오늘도 저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생동하는 봄
봄이 기운 생기롭습니다
우리 모두 간강하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오란 미소 지으며
봄소식 전해주던 영춘화
봄비 맞으며 피어나는 매화꽃
봄의 생기가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우체부가 소식을 전해 주었군요
봄 소식을 받고 보니
온 세상이 봄으로 보입니다
기승을 부리는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