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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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1회 작성일 22-03-15 15:00본문
매화야! / 정심 김덕성
매화야!
더 없이 향기롭고
너무 맑고 아름답구나
겨우내 한설에도
참아 오면서 곱게 핀 네 모습
이제야 보여 주누나
하얀 꽃 입술 젖은
단비 물고 가슴 간질이는 너
연정戀情 품고 다가오누나
봄비 젖은 꽃망울
순백의 속살 고고함 드러내며
피어나는 매향梅香
일찍 설매雪梅로 피어
옛 선비들이 그리 좋아했던 너
명성 높은 내 사랑 매화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동안 뵙지 못해
어디 편찮으신지 궁금했답니다
이렇게 디시 봐오니 반갑습니다
귀한 작품 "매화야" 잘 감상합니다
확산하는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니까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겨,
지금은 조용하게 살 때도 되었는데
사람은 그렇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를 통해 사랑을 받고 살아가니
참 제가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듭니다.
예향 조지현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셔서
늘 따뜻한 봄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내린 봄비 머금고
매화 꽃망울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기어이
그윽한 향기까지 내어주니 옛 선비들이 좋아할 만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비가 내렸습니다.
겨우내 가뭄이 계속되면서 여기 저기
산불이 일러나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는데
이렇게 봄비가 내리니 더 반갑고 매화도
피어나 좋아라 세상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제법 봄이 점점 봄 다워져 기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셔서
늘 따뜻한 봄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