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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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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59회 작성일 22-03-21 00:35

본문

시골 장날
미인 노정혜

시골 장날은 잔칫날
할아버지 갈치 한 마리
새끼줄에 춤을 춘다

시골장터
풍요 빈곤 의욕
어울진 시골 장날

포마드 기름 바르고
품 내는 시골 총각
감춰두었던 빼딱 구두 신고
품 내는 시골 처녀

엿장수 가위가 춤을 춘다
시골장 잔치국수가
입맛을 당긴다

태양빛 좋은 봄
시골장이 부른다
챔빗도 있고 꽃신도 있습니다



2022,3,22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시절 시간이 나면
오일장이나 어시장을 찾노라면
생기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맛 느끼며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르나 조심하라고 난리네요
밖에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답니다
태양빛 좋은날
역병 없고 청정한 날 빨리 오길
우리 모두가 바랍니다
그날은 걸어오고 있겠죠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엔 오일장이 서는데
장날이면 흥겨운 눌이도 있고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인심이 후한 곳이었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시골 오일장이 정말 그랬습니다.
포마드 바르고 신나게 품 내는 시골 총각
몰래 감춰두었다가 빼딱 구두 신고
한 껏 모양 내는 시골 처녀들
그리고 명물인 엿장수 가위들고
춤을 추는 시골 장터 그경 잘하였습니다.
건강한 봄날 되시기를 기우너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버스 처음 구경 하고
국밥 한 그릇 먹던 추억에 머물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뼈
푹 고운 소머리 국밥
맛납니다
시골장이 그립네요
굵은 멸치 우려낸 잔치국수도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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