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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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보람 / 정심 김덕성
설한의 겨울이라도
시가 있고 노래가 있으면
그 세상은 아름답다
화려한 봄이 와
나뭇가지엔 파란 새싹이 눈 뜨고
쪽빛 하늘엔 구름이 시를 쓰며
흘러가는 화려한 세상
이 엄청난 재난에서도
추운 겨울이 가고 화려한 봄이 와
봄바람은 시를 읊으며 지나가고
새들의 노래 예쁘게 들리는
이 아름다운 세상
탓하지도 원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사랑하며
봄엔 삶을 아름답게 덧칠하면서
더 보람되게 살고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죽은 듯한 생명들
생기를 받아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봄 닮은 삶이길 소원합니다
곧 벗꽃거리에 사람들이 붐빌런지?
봄 닮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소원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탓하지도 원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사랑하며
봄엔 삶을 아름답게 덧칠하면서
더 보람되게 살고 싶다]
녜, 그렇습니다. 편안한 삶
누리는가 싶으면 어느새 비바람
치는 게 우리네 인생 여정이지만
보람된 삶 살아가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구주 예수님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리오니 온누리 휘날리소서
특별히 환절기 조심하소서
하영순님의 댓글

그래요 탓하지도 원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사랑하며
오늘을 살아 봅시다 좋은 시게 머물다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

계절이 바뀌어도 꽃샘추위 찾아오지만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무슨 집착과 미련이 남아 그리 시끄럽게 하는지 걱정입니다
얼른 상식과 공정이 바로서길 기원하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이 혼란한 세상에도
자연은 어김없이 그 순서대료
질서와 규범을 지켜가며 오니
우리가 배워야할 덕목이 아닐까요
오늘도 귀한 글과 함께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가 있고 노래가 있다면 보람된 오늘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제 다 내려놓고 조용히 살고 싶어요
왜 이리 세상이 어수선하고 시끄러운지요
그 안에 담긴 욕심이 무엇이고 얼마나 채우려고 그러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