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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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봄
ㅡ 이 원 문 ㅡ
청춘을 불 태우며
밤 낮 없이 일 해도
둥지 하나 못 얻어
미래가 없네
노동자의 봄이
있기는 있는지
이것 빼고 저것 빼니
남는 것이 없네
사랑이 있어도
짝 지을 수 없는 청춘
이 나라의 다음이
허공에 떠 있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걱정입니다 내일이 그래도 기다려 봅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고 하니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제대로 된 직장 하나 구하기 힘들고
집 장만이나 결혼마저 꿈처럼 힘들기만 합니다
얼른 열심히 일하고 결혼하는 세상 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현실을 보면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게 애를 쓰고 노력을 하면서
청춘을 불 태우며 밤 낮 없이
노력을 하며 일 해도 얻은 것
없는 노동자의 봄임을
저도 동감 하면서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식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넉넉한 노동자의 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