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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24회 작성일 22-03-25 23:27

본문


바닷속 여행---2/은파 오애숙

바다는 태곳적부터 쪽빛 청명한 노래로
잉태한 파도 소리에 적도의 열기 삭혀내
휴식 제공하기 위해 여름의 꽃이 되었지

태양의 사랑스런 눈빛 바닷속 깊은 곳에
사랑 심을 때 시원스레 휘파람 불어 주어
아름다운 왕궁, 물고기의 천국 만들었지

허나 문명의 공해로 그 아름다웠던 왕궁
바닷밑 해수온도 상승시켜 찬란한 영광
산호초 초토화 시켜 행복을 아사가는가

바다의 보석이던 파스텔톤 형형색색 산호
폐허의 상처투성 고사목으로 누워 있어도
옛 성터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배회 하누나

=============================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7913&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는 이미지 영상을 통해 쓴 작품입니다. 클릭하시면 영상시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방문에 감사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하시는 일에 형통하사 순항하소서.

시작노트

바다의 신비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다
산호초란? 산호는 100~300m의 바다 밑에
군락을 이루며 살아가는 자포동물을 말합니다.
산호가 죽으면 골격만 남고, 골격의 바깥은
무르고 속은 다단한 선회질이 된다

산호초는 이 산호의 유해와 분비물인
탄산칼슘이 퇴적되어 형성된 암초를 말합니다.
지구상의 산호면적은 전세계 바다의 0.2%에 불과
허나 물고기 4000여종을 포함, 모두 100만종
이상의 해양 생물에게 삶터 제공합니다

국제자연보존연맹은 산호 분포에 관한
국제적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30%에 달하는
산호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의 3분1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해
안타까운 현실에 모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한 해양생물학 연구팀,'2100년에
이르면 지구 온난화로 절반 이상의 산호초가
사라지거나 훼손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으며,
이 연구로 해양생물학자 역시 "최근 30년간
산호초 감소추세 전례 없을 정도 빠르단다

그 상황의 심각성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말미잘, 히드라 등 해양생물의 석회질 유해로
형성된 산호초에 작은 플랑크톤 서식하고 있는데
아름답게 빛나는 게 이 플랑크톤 때문이나.
온난화로 인해 수온 오른 주범으로...

대기 중에 늘어난 이산화탄소 바다로
녹아 들어 산성도 높아지면, 더 이상 산호초에
플랑크톤 살 수 없어 플랑크톤 사라지게 되면 표면
하얗게 변하는 표백현상 나타나고, 결국 산호초는
죽게 돼 산호의 생존는 불가능하게 된다

해양생물 더 나아가 전체 해양 생태계와
밀접 연관되어 있는데 해양 생물에게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 할 뿐 아니라 육지로부터의 침전과
열대 폭풍이 만드는 홍수로부터 연안과 근처의
다른 서식지 보호하는 역할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산호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관광, 어업 등의 수익 연간 300억 달러에 달하며
항암제, 항HIV등의 약품의 원료가 되기도 하는 데
해양생태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산호가 사라면
미래의 해양 생태계 언젠가 붕괴될 것이다

아름다운 산호초, 더 나아가 지구의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적극적인 참여 필요한데 태국 정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주요 해양 관광지에서 산호초 파괴하는
물질 들어간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금지했다.

태국 국립공원 관계자는 “해양국립공원을 찾는
패키지여행 관광객의 80~90%가 다이빙을 하는데,
방문객들에게 미리 금지 사항을 설명해줄 것을 여행사에
요청했다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는 시중에 판매되는
선크림 중 70%에 들어갈 정도로 흔한 성분이다.

옥시벤존에 닿은 산호초는 하얗게 변하며
폐사하는 백화 현상 겪게 된다. 올림픽용 수영장 6.5개
규모의 물(1만6250t)에 옥시벤존이 단 한 방울만 들어가도
악영향 미치매 해양오염과 지구온난화 여파로 2015년부터
3년간 전 세계 산호초의 5분의 1이 사라졌다.

환경단체는 매년 자외선차단제 6000~1만4000t이
전 세계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추정한다. 이 때문에 남태평양
팔라우도 지난해 세계 최초로 10가지 성분이 들어간 자외선차단제
판매를 금지했다. 미국 하와이주는 지난 1월부터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가 들어간 자외선차단제 판매를 금지했다.

(2023년부터는 아보벤존과 옥토크릴렌 성분도 추가로 금지한다.)


[경향신문-김윤나영 기자]내용과 [https://m.blog.naver.com]  정리하여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좋아하는 여자
산을 좋아하는 남자
알고 보면 바다 속은 산과 같고
안개 낀 산은 바다 같습니다
상큼한 봄바람처럼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가 바다를 좋아하는 건
운동화 신고 오름길에 비지 땀
흘리는 것이 싫은 까닭이리..

남자가 산 좋아 하는 건
운동한다는 의미로 등산 하매
잠시 생각이 듭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희망찬 문향의 향그럼
휘날려 주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바다속은
신비롭고 아름답고 보물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사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바닷속은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허나 점점 오염되어 정말로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요.

가끔 한국산 냉동 어패류를
사 와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석유 냄새가 나서 버렸던 기억도 나
그후 생선만 사서 먹습니다

청청해역도 옛말이 된 듯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 싶어
어린 시절 은하 철도 999의 만화처럼
쓰레기 덮인 지구 생각납니다

이곳은 일회용품을 남발해
골치덩어리라 싶은데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문제라 생각됩니다
한국에는 분류 수거를 하는데...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리오니
온누리 희망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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