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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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향기 / 최영복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곱다 한들
우리 마주 보는 눈빛보다 고왔을까
들녘에 꽃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었다 한들
우리 함께했던 세월보다 더 했을까
보고 싶다는 한마디에
떠오르는 미소
사랑한단 한마디 말보다
더 진한 감동이 어디 있었을까.
긴 여운 가슴에 베인
당신의 향기보다
더 진한 유혹이 세상 어디 있을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곱다 한들
우리 마주 보는 눈빛보다 고왔을까
들녘에 꽃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었다 한들
우리 함께했던 세월보다 더 했을까
보고 싶다는 한마디에
떠오르는 미소
사랑한단 한마디 말보다
더 진한 감동이 어디 있었을까.
긴 여운 가슴에 베인
당신의 향기보다
더 진한 유혹이 세상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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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랑하는 사람의 눈 빛은
밤하늘의 빤짝이는 별 빛이 곱다한들
어찌 더 눈빛이 고울수는 없겠지요
시인님 감명깊게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때가 좋았고 그날들이 꽃 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긴 여운 가슴에 베인
당신의 향기보다
더 진한 유혹이 세상 어디 있을까]
아마도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라 싶습니다
봄날의 향그럼처럼...
사랑은 그렇게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물결치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리오니
온누리 희망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