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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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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2회 작성일 22-03-27 04:11

본문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던가, 

-

연푸른 나뭇잎을 보아 

빛으로 오시는 임을 

환영하는 물결

-

아직도 곳곳에 

어둠의 잔재 남아있지만

산야를 정복하고 

개가를 부르는 파란군단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 맺을 수 없는 것

십자가의 죽으심 없이는 

부활의 소망도 없는 것,

-

황무한 이 땅에 

어둠의 권세 물러가고

새순처럼 돋아나는

평화의 나라 임하기를,

두손 모아 기도드리네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 맺을 수 없는 것
십자가의 죽으심 없이는
부활의 소망도 없는 것,

녜, 그렇습니다
선지자들의 기록된 모든 것
구주 예수그리스에게 응한 것
채찍에 맞고 죽은 후 삼일 만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음에
(눅 18장 31-34)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구원하심에 늘 감사의 노래
우리의 마음으로 찬양 드리며
그 나라에 가서는 영원토록
영광 돌리리라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리오니
온누리 희망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시길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지 않고 후손이 없습니다
죽음은 또 다른 세상이 열리겠죠
언제 이땅에서 여행이 끝이 날지
좀 오래 놀다가 가고 싶은데,,
그 또한 하늘의 뜻입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며 찬양 드릴 때 기쁨을 느끼옵니다
풍요로운 봄  맞으시길 축복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관심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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