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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피어나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23회 작성일 22-03-27 15:23

본문

개나리꽃 피어나면 / 정심 김덕성

 

 

도봉천 산책길 언덕에

해마다 노란 황금빛으로 활짝 피어

즐비한 숲에서 얼굴을 내밀고

반갑게 미소 지우던 개나리

 

어찌 보면 안타까이

누굴 기다리는지 발돋움하고 서서

손 저으며 그리움을 부르는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는 듯싶다

 

햇살에 빛나는 꽃잎마다

노란 얼굴에 눈동자는 정열 넘치고

바람에 실려 오는 님을 그리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 들린다

 

무루 익어가 가는 봄이 되면

개나리꽃 산야를 황금세상 이루면

기다려도 올 수 없는 님이 아니라면

그 님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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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동네 언덕길에
노란 개나리 활짝피어  봄이 왔다하네요

애틋한 사랑 노래 노랗게 부르네요
고운님 기다리는 시인님의 시어에
감사하며 ~~ 다시 한번 불러 봅니다
행복한 봄날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봄비 머금고 노오란 미소 짓는
개나리꽃을 보노라면
완연한 봄날처럼 느껴집니다
곱게 번지는 봄빛 따라
남은 3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개나리꽃이 많이 피었네요
예전엔 개나리 나무로 울타리 삼고
마당에 나가면 노란 개나리가 활짝 웃었죠
옛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행열이 시작됐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하늘은 아비
땅은 어미 돼
생명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민들래는 노랗게 웃고 있습니다
금수강산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잘 보존하여 세세만년 영원히 빛나길
우리모두 소원합니다

Korea 사랑합니다
이곳에 태어남은 하늘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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