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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라고 뭐 별거더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27회 작성일 22-03-31 04:41

본문

* 그거라고 뭐 별거더냐 *

                                                                   우심 안국훈

 

고개를 넘어야 마을에 닿듯

실패 끝에 성공하나니 실수 두려워 마라

무슨 일이든 고비 넘어야 결과 얻고

포탄은 떨어진 곳에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

 

인생이 뭐 별거더냐

사노라며 지나친 욕심일랑 버리고

도랑 치든 가재 잡든 남보다 하나 더 행하며

물 흐르는 대로 사는 거다

 

함부로 뱉은 말은 상대도 자신도 다치니

좋은 말이 아니면 차라리 침묵하라

사랑은 오고 가지만 좋아하는 건 영원하니

일에 너무 빠지지 말고 즐기며 살 일이다

 

사랑이 뭐 별거더냐

돈보다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웃으면 복이 오나니 웃음에 인색하지 말며

아내를 평생 여자 친구 대하듯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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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사노라면 독을 다스리면
복어도 먹을 수 있고
독초도 먹게 되지 싶습니다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면서 봄처럼 아름다운 삶 
그처럼 되지 아니는 것은 사실입니다.
웃으며 감사하며 아내와 함께 재미있게
사는 삶이 인생의 삶인가 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따뜻한 봄날이 되식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봄이 왔다고 활짝 피었던 꽃
꽃샘추위에 다시 움추리게 되지만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꽃물은 번져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일에 너무 빠지지 말고
즐기며 살 일이다]

가끔 일 중독으로
살 때가 많이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지 일 중독에 빠져
헤치고 됨 느낍니다

건강속 향필하시길
이역만리서 중보의 기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살몃 불어오는 봄바람
누구의 달콤한 속삭임도 믿지 않지만
부드러운 입술을 그립게 합니다
벌 나비 노니는 아름다운 봄날의 아침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가장 어려운 것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는 것
비워따 하면서 채워지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면 참 어려운 문제도 많고
원치 않은 마음도 다스리기 힘들지만
그저 하나씩 풀어갈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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