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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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9회 작성일 22-03-31 15:03본문
새싹들의 봄 / 정심 김덕성
집콕을 벗어나
모처럼 창밖에 벌어지는 환희의 봄
간밤에 뿌려진 생수로 세수한
파란 새싹들이 눈 뜨네
지금 대지는 야단났네
겨우내 엄동설한을 이겨내며
동면에서 깨어 나 세상을 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네
새싹들 신이 났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춤을 추며
새싹들 좋은 세상 만났다고
외치는 승리의 함성
아지랑이 너울대고
꿈의 봄을 아름답게 꽃피는 계절
우리도 희망의 봄 눈 떴으면
이 아름다운 봄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어딜 가도
파릇하게 돋아나는 쑥을 보고
꽃대 내미는 냉이를 보면
봄나물 캐러다니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봄이면 생각나는 그리운 얼굴이여!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콕을 하니 잘 모르지만
자연은 지금 한장 아름다워지고
향기로 사랑이 무르익어 갑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열린 4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다르게
봄은 기대이상으로 환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 봄은,
꽃샘의 아량 미덕으로
모든 봄 꽃을 완벽하게 탄생시켰습니다.
엊그제 봄비로
시인님의 시향대로 새싹이 파릇한 봄사위를 펼치고
봄꽃의 환희가
야단법석을 이루고 있습니다.
희망의 봄,
우리 네 가슴에 소로시 전해지길 염원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나시기바랍니다
정심 김덕성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