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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 싶은 이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2-04-01 04:37

본문

* 부르고 싶은 이름 *

                                             우심 안국훈

 

사노라면 저마다 소중하다

민들레꽃의 미소

산들바람의 속삭임

생각하니 그리움이더라

 

바라보면 누구나 깨닫는다

이틀 사는 하루살이

죽어 천년 가는 주목

알고 보니 보고픔이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아름답다

영롱한 아침이슬

들려오는 풍경소리

함께하니 사랑이더라

 

날마다 그리운 사람

눈물겹도록 보고픈 사람

눈부시도록 사랑하는 사람

모두 부르고 싶은 이름이어라


추천1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운 눈으로 보면 다 사랑이죠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모두가 그리움이 아닐까요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열린 4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어느새 눈부시도록 환한 미소 짓던 목련도
하나 둘 낙화 중이지만
살구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미소 넘치는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어느새 벚나무 꽃망울도 한껏 부풀며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사방에 꽃물 번지듯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면서
정말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으리만큼
모두 그리움이 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소중한 것 뿐임을 느끼게 됩니다.
늘 그리워지고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어 그리움을 더해 줍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4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밤새 귓불 적시는 봄비 소리에 뒤척이다가
아침 일찍 피어난 두견화의 선분홍 미소
서늘한 바람결에도 화사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4월 첫 주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속에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소중함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남녘에는
벚꽃이 환상의 터널을 이루어 주말에서부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휴일 되십시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살며 소중하지 않은 게 없지만
막상 잊고 살다가 잃게 되면 그제서야
후회하며 그 소중함을 알게 되지 싶습니다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봄꽃처럼 고운 한 주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희 시인님!
어느새 지천으로 피는 봄꽃 속에
벚꽃까지 만개하니
화사한 사월의 아침입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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